역대급으로 똑똑하고 영리했던 희대의 살인마, 조디악
서론
지금까지도 잡히지 않은, 가장 수수께끼하고 지능적인 살인자 중 하나는 1960년대 말과 1970년대 초 북부 캘리포니아를 공포에 떨게 한 악명 높은 인물 조디악 킬러이다. 조디악의 살해방법과 그가 대중 및 법 징행기관과 함께 플레이했던 심리적인 게임은 그의 범죄가 보통의 살인마들과는 완전히 다른, 판을 뒤집은 냉담하고도 영리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본론
조디악 킬러의 작업방식은 다양하여 조사관이 그를 정확하게 예측을 하거나 프롸일링하기 어려웠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는 37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최소 5명 이상의 살인을 추가로 더 저지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알려진 피해잔ㄴ 한적한 지역의 젊은 부부와 외로운 택시 운전사로 범인은 권총과 칼 모두를 사용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무기를 바꿔가며 전략을 세웠다. 조디악의 악명 높은 살인 중 하나는 1969년 7월 4일 Vallejo의 한적한 주차장에서 Darlene Ferrin과 Michael Mageau를 차에 태워 공격한 사건으로 마조는 살아남아 살인범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긴 했으나 그가 제공한 단서는 그를 식별하기에 너무나도 불충분했다. 조디악이 희생자들을 격리시키는 방식과 그들에게 접근 방식을 포함하여 그의 공격에 세심함과 체계적인 성격은 높은 수준의 교활함을 보여주었다.
지능측면에서 조디악을 진정으로 차별화되게 본 이유는 언론 및 법 집행 기관과의 상호작용을 했다는 부분 때문이었는데 그는 비밀스러운 암호와 메시지 등을 포함하여 일련의 조롱편지를 신문에 광고하기도 했고 세 개의 다른 신문에 보낸 첫 번째 편지 중 하나에 408 기호 암호를 포함시켜 대중에게 이를 해결하도록 요청하기도 했다. 이는 관심에 대한 그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대중의 두려움과 언론의 관심을 조작하는 방법에 대한 그의 생각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암호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했는데 340자 암호로 알려진 암호는 2020년 아마추어 암호해독자들에 의해 50년이 넘어선 때에 해독이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 암호는 조디악의 높은 수준의 지능과 암호학에 대한 그의 관심을 강조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암호화된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는 그가 대중의 인식에 대해 행사한 지적 도전과 통제로부터 만족을 얻었음을 시사한다.
수많은 조사와 이론에도 불구하고 조디악은 자신을 체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단서를 거의 남기지 않았다. 일부 지문, 신발 자국, 생존자가 제공한 설명 등 소수의 증거는 너무 모호하거나 품질이 저하되어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철저한 조사와 대규모 수색에도 불구하고 경찰을 피하는 그의 능력은 법의학 대책에 대한 그의 신중한 계획은 그의 잘못된 영리함의 한 부분을 보여준 것으로 예측된다.
결론
조디악 킬러의 잔혹한 폭력, 심리적 조작, 지적 플레이 등이 결합되어 살인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그는 역사상 가장 지능적이고 소름끼치는 살인자 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정부와 대중 모두를 조롱하면서도 신원은 절대 밝히지 않는 그 능력은 인간 심리학과 법의학에 대한 정교한 이해를 보여준 사례라고 생각된다. 이 사건은 범죄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조디악의 어두운 천재성과 그가 지역 전체에 심어준 두려움은 아직까지도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