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들

미스테리한 장소, Area 51(51구역)

공부하는여자90 2024. 6. 26. 17:23
반응형

출처: 나무위키

 

Area 51구역

 

Area 51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83마일 떨어진 네바다 사막에 위치한 매우 비밀스럽고 제한된 군사기지이다. 공식적으로 그룸 레이크 또는 호미공항으로 알려져 있는 이곳은 은밀한 정부의 비밀로 인해 수많은 음모론, UFO 목격 및 추측의 주가 되어 왔다. 51구역의 신비한 측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냉전기간인 1950년대에 설립된 이곳은 원래 U-2 정찰기의 개발 및 테스트를 위해 사용되었고 수년에 걸쳐 이곳은 A-12, OXCART, SR-71 Blackbird 및 F-117 Nighthawk 스텔스 전투기와 같은 기타 일급 비밀 군사 프로젝트 및 첨단 항공기 개발을 위한 장소로 쓰였다. 이곳이 미스테리한 장소로 선택된 이유는 다양한 사건들 때문인데 그 사건들은 아래와 같다.

 

[각종 사건]

1) 로스웰 사건: 우주선이 뉴멕시코에 추락한 것으로 믿고 있는 1947년 로스웰 UFO 사건이 51구역과 연결되어 있다고 믿고 있다고 보는 사건으로 음모론자들이 잔해와 외계 생명체를 연구하기 위해 이 구역으로 이송하여 연구를 진행했다고 여겼다.

2) UFO 목격: 이 구역 인근에서 수많은 UFO 목격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그래서 첨단 실험용 항공기 테스트가 결합되어 기지가 외계 기술과 관련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촉발되었다.

3) 스텔스 기술: 이곳은 항공기가 레이더 탐지를 회피할 수 있게 해주는 스텔스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F-117 나이트호크와 같은 항공기에 대한 비밀 테스트로 인해서 미확인 비행 물체가 다수 보고되기도 했다.

4) 오로라 프로젝트: 기존 항공기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오로라라고 알려진 극비 극초음속 항공기에 대한 소문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다. 공식적인 입장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지역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UFO의 목격이 이 소문이 더 확실하게 믿는 계기가 되었다.

5) 지하기지: 일부 이론에 따르면 51구역에는 훨씬 더 비밀스러운 프로젝트가 수행되는 광범위한 지하 시설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시설에는 잠재적으로 외계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심지어 외계 생명체가 그곳에 존재하고 있다는 설도 계속되고 있다.

 

수년 동안 미국 정부는 51구역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고 2013년이 되어서야 정보자유법의 요청에 따라 CIA가 기지의 존재를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현재 그곳은 고급 항공기 테스트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곳은 매우 제한적이고 기지는 경고 표지판, 감시, 무장 경비원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비밀유지를 위함이라는 모든 행동들은 오히려 미스터리를 더 가중시키고 있다고 여겨진다.

 

 

[각종 이론과 추측]

1. 외계연구

많은 사람들은 미국 정부가 51구역에서 외계인 기술을 리버스 엔지니어링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흔히 음모론자들 사이에서는 이곳에 외계인 시체를 부검하는 곳, UFO 잔해를 보관하는 곳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특히 1989년 Bob Lazar라는 남자가 이 근처의 S-4라는 장소에서 리버스 엔지니어링 외계 우주선을 작업했다고 주장한 바 있는데 이로 인해 외계 기술과 추진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추측은 계속되었다. 특히나 그가 엄청나게 상세하게 설명해서 더욱 그랬던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신뢰성은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Bob Lazar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밥 라자르는 1989년 Area 51 근처 S-4라는 장소에서 외계기술을 역설계하는 작업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악명을 얻은 논란의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설명은 너무나도 상세했기에 논쟁의 여지가 있기엔 충분했다.

그럼에도 그를 믿지 않은 사람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라자르가 MIT에서 물리학 학위를, Caltech에서

전자기술 학위를 취득했다고 주장했지만 조사결과 두 기관 모두 다닌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곳에 9개의 외계 비행접시가 보관되어 있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이 스포츠 모델이라고 불렀던

직접 작업에 참여한 우주선(?)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중앙원자로와 중력증폭기를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이 우주선의 추진 시스템은 115번 원소(현대 주기율표의 모스코비움, 지구에서 합성된 형태에서

전혀 안정적이지 않은 것)를 활용했다고 하며, 중력장 생성을 위해 원소115를 사용하는 농구공 크기의

원자로를 매우 디테일하게 설명하기도 한다.


 

2. 고급무기

일부 이론에 따르면 이 구역은 에너지 무기, 지향성 에너지 장치, 기타 미래형 무기 등을 포함한 첨단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 시간여행 및 순간이동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나름 흥미로운 이론 중 하나는 51구역이 시간여행과 순간이동 실험에 관여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 이론의 지지자들은 정부가 전략적 이점을 위해 시공간을 조작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결론]

Area 51은 수많은 영화, tv프로그램, 책, 비디오 등에 자주 등장하여 미스테리와 음모의 중심지로서 대중의 의식 속에 자리잡고 있다. 인디펜던스 데이와 같은 영화, 또는 엑스파일과 같은 tv시리즈는 51구역을 외계 연구의 중심지로 대중화시키는 데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한 때 2019년 9월 인터넷에서 퍼진 농담이 화재가 된 적도 있었는데 "Storm Area 51" 이벤트라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기지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습격하겠다는 맹세가 오갔던 적이 있었다. 행사는 좀 더 경쾌한 축제의 형태로 바뀌었지만 이 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던 사건이 아니었나 싶다.

 

이 장소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수수께끼적인 장소로 남아 있다. 이 기지가 첨단 군사 기술의 시험과 개발을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투명성이 부족하고 설명할 수 없는 현상에 대한 수많은 보고로 인해 광범위한 음모론과 추측들이 생겨난 상태이다. 외계기술, 비밀무기, 기타 불가사의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Area 51은 계속해서 대중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스테리한 음모의 중심지로 남아 있을 예정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