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합리성, 허버트 사이먼

허버트 사이먼Herbert simon은 인지 심리학, 인공 지능 및 컴퓨터 과학 분야의 선구자입니다. 1916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태어 2001년에 사망했습니다.

 

교육

허버트 사이먼은 1916년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태어나 시카고 대학교에서 1936년 정치학 학위를 받게 됩니다. 또 1943년 같은 곳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과정을 마친 그는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연구 조교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정치학 교수가 되어 남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심리학에 대한 기여

사이먼은 1950년대와 1960년대에 시작된 인지 혁명의 선구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의사결정 및 문제 해결에 관한 작업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불확실성, 복잡성 및 모호성이 있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이해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보이게 됩니다.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해서 휴리스틱과 경험 법칙을 사용한다고 믿었고 그의 연구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라는 일반적 견해들에 도전한 것이기 때문에 나름 획기적인 연구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인공 지능 연구에 중요한 공헌을 했는데 즉 컴퓨터가 인간 문제 해결을 시뮬레이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고 제안한 최초의 연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컴퓨터가 인간의 사고 과정을 모방하도록 프로그래밍 될 수 있고 이것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도 있다고 믿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이먼의 작업은 전문가 시스템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였고 여기서 전문가 시스템은 인간 전문가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모방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제한적 합리성이란

허버트 사이먼의 제한된 합리성 이론은 합리적 의사결정의 전통적 경제 모델에 도전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제한된 정보, 인지적 한계 및 시간 제약을 기반으로 결정을 내릴 것을 제안하고 있으며 의사결정 프로세스는 이러한 제약 조건에 의해 "제한"된다고 봅니다. 그는 인간이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항상 모든 관련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게다가 복잡한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인지적 한계도 있기 때문에 그들은 종종 시간 압박을 받고 있으며 가능한 모든 옵션을 분석하는 데 무제한의 시간을 할애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휴리스틱을 통해 개인은 제한된 정보를 기반으로 빠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보았고 이것은 효과적일 수 있지만 편향과 오류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이론은 항상 완벽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인간이 내릴 수는 없음을 시사합니다. 

 

현장에 미치는 영향과 결론

인지 심리학, 인공지능 및 컴퓨터 과학 분야 등에 대한 그의 기여는 획기적이었습니다. 그의 연구는 의사 결정 및 문제 해결에 대한 일반적 견해에 도전하여 새로운 이론과 새로운 접근 방법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그는 심리학 분야에서의 기여도가 분명하게 드러나며 많은 연구자들이 학제 간 연구 프로젝트를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었고 인간 인지에 대한 이해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